[2] 달착륙 사진 조작에 관한 의혹풀기 (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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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등록일	2002/4/26(금)

달착륙 사진 조작에 관한 의혹풀기

달착륙 사진 조작에 관한 의혹풀기

미국 fox TV에서는, 얼마전 conspiracy theory라는 특집방송을 한 적이 있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표면에 착륙했던 사실이 짜여진 각본에 의해 기획되었다는 것. 성조기 사진 하나로 시작된 그 진위논의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성조기 사진이 왜 어떠냐고?
다시 한번 잘 보면 왜 인지 알 수 있다.

공기가 없는 달에서 국기가 펄럭이고 있는 것이다.

당시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표면에 착륙하는 모습은 사진 외에도 10억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TV로 생중계됐다. 그런데 당시 TV를 봤던 사람들은 성조기가 바람에 나부끼듯 흔들렸다고 증언한다. 그러나 달에서 성조기가 휘날렸다는 목격자의 주장은 그동안 “뭔가 잘못 봤겠지”하며 일축되곤 했다. 공기가 없는 달에서는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것, 미국과 NASA가 설마 조작극을 벌였겠느냐는 옹호론이 득세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NASA가 입을 연 것은 1992년, 옛소련의 붕괴로 냉전시대가 끝나면서 비밀로 유지하던 우주개발 관련 내용을 공개할 때였다. 처음 성조기를 세울 계획을 입안했던 잭 킨즐러는 달에 처음으로 세워질 성조기가 그냥 깃대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펼쳐져 바람에 휘날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달에는 깃발을 흔들리게 해 줄 공기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깃대에 가로로 봉을 하나 대고 깃발의 윗부분을 여기에 꿰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깃대와 봉이 90도를 이뤄 깃발이 펼쳐진다. 또 밑부분에는 줄을 넣어 약간 울게함으로써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는 효과를 연출했다고 해명했다. 달착륙 중계방송은 조작이 아니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나 사진이 조작된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그가 인정한 내용 이외에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 증거로 들었다.

1. 달착륙때 찍어온 사진의 배경엔 별들이 단 한개도 없다.
공기와 먼지 그런 물질로 가득찬 지구에서 조차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데
하물며 그런것 조차 없는 달에서 별이 단 하나도 안보인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것이다.

2. 사진을 보면 달착륙후 착륙선 분사구 바로 밑에 분사에 의한 커다란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이 깨끗하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1/5. 그러므로 착륙선이 달에 착륙할땐 추진 분사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착륙선의 무게와 중력등 모든 것을 감안하고, 달에 찍힌 우주인들이 걸어다녔던 발자국사진이 뚜렸했던 것을 볼 때, 엄청난 추진력으로 서서히 착륙했다면 당연히 그 패인 자국이 우주선 바로 아래에 생겨야 하는데 전혀 없고 깨끗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3. 너무나 완벽한 수백장의 사진들
그 당시 달에서 우주인들이 찍었던 수 많은 사진의 사진기는 우리가 현재 갖고있는 그런게 아니라 가슴에 부착하고 찍는 것인데 거기엔 뷰파인더가 없어서 대충 감으로 찍는것임. 실제로 찍어온 수많은 사진들은 마치 눈으로 보고 찍은것처럼 너무나 완벽한 구도와 앵글, 그리고 조리개까지 정확히 맞추어져 있다.

4. 빛과 그림자
달엔 그림자를 만들수 있는 광원이 오직 하나 태양뿐이다. 그런데 찍어온 사진마다 거의 전부 나타난 그림자가 다중광원 사진이다.
사진을 볼 때 생각 할 두가지의 전제는
① 빛은 직진하며 어떤 주어진 점에서 평행하게 움직인다.
따라서 그늘의 방향은 일정하다. 빛은 90,000,000 마일이나 떨어진 태양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②진공에서의 빛은 매우 명암대비가 뚜렷하다. 즉, 해가 비치는 쪽은 매우 밝고 그렇지 않은 쪽은 매우 어두운 것이다. 또한 달에는 그늘이 부드럽게 되거나 밝게 되도록 도와주는 대기가 없다.
는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림자가 제 각각인 사진이 있고 명암도 부드럽고 은근하다.

사진을 비교해 보면, 나무의 그림자가 한 방향인것처럼 달에서의 그림자도 한 방향이어야 하지만 달에서의 그림자가 한방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출처) http://user.chollian.net/~whoever

그렇다면 나사와 미 정부는 왜 달착륙 사진을 조작했던 것일까?
1960대 미국은 소련과 냉전 상태였다. 그런데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선 발사를 구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에 빼앗기고, 앞으로의 우주계획의 주도권을 소련에게 빼앗길꺼라는 위기감을 느꼈다.
때문에 의혹을 의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전시대에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정부와 나사가 사기극을 벌였다는 추론에 상당수 동의를 하는 편이다.

당시의 기술 전문가들은 미국은 그때 달에 우주인을 보낼 만한 기술이 없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아폴로실험의 실패로 인해서 의회로부터 우주계획을 철회하라는 강한 압력을 받고 있었다고 술회한다.
어쩌면 엄청난 국가 예산만 낭비하는 소득없는 일에 더이상의 인명을 희생할 수 없었던 NASA와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길은 이와 같은 사기극 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 후로 40여년이 흐르는 동안 과학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다. 인간이 달에 갔던 것 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폴로 11호가 처음이 아니었을 수 있다는 의심을 해볼수는 있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는 거대한 음모이론의 희생자인 어리숙하고 속여먹기 쉬운 군중인지도 모른다.

번호	♤	제 목	첨부	작성일	조회

5		한국-이탈리아 월드컵-한국16강 진입성공		2002/6/19(수)	1292

4		중국 민항기 사고 -20020414		2002/4/26(금)	1134

3		[테러] 美 피의 화요일-대규모 참사 전세계 경악!		04/26-14:15	1323

2		달착륙 사진 조작에 관한 의혹풀기		04/26-10:15	2509

1		[동계올림픽] 빼앗긴 올림픽 금메달 빼앗긴 민족긍지		2002/2/23(토)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