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빼앗긴 올림픽 금메달 빼앗긴 민족긍지 
그날 tv를 보았습니다.
근데 중요한 사실은 미친 미국놈들의 쇼보다
바닥에 우리나라 태극기가 떨어진것입니다.
힘차게 흔들려야하던 태극기가 바닥에 떨어지고 만것입니다.
이건 우리 국가에대한 모독이며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냥 두고 보아서는 안되겠습니다.
반드시 명예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금매달을 돌려주지 않으면 영원히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바닥에 떨어진 태극기의 명예를 찾아야합니다.
일장기를 달고 달리던 손기정의 치욕보다 더 심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모든 국가는 금번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우리나라의 명예를 되찾아주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올림픽은 부정부폐의 경기이며
미국의 자유주의가 바닥에 떨어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스스로 무덤을 파고드는 행위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결코 있를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선조들께서 만약 그곳에 있었다면
예전 독립만세운동시 죽음을 무릎쓰고 흔들던 국기를
어처구니 없이 바닥에 떨구어야 하는 사실에 자결하실 일입니다. -j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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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 게시판 -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예전 베를린 올림픽때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설움으로 인해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올라가고 눈물흘릴 수밖에 없었던 그 사건을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때는 나라 없다는 이유때문에 우리의 실력을 가지고도 무시당했지만....
지금은 나라가 버젓이 있는데도....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외교에 힘쓰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마땅히 울려야할 애국가와 마땅히 올라가야할 태극기를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손기정선수는 나라없는 설움에 울었습니다.
그러나 김동성 선수는 나라는 있지만 힘없는 설움에 울고 있습니다.
여러분.
손기정선수는 과연 이 사건을 두고 자신의 과거와 비교해서 봤을때 무어라고 말할까요?
이제는 나라가 있는데도 이런일을 당하느냐고.....
이건 일제시대의 그때나 지금이나 식민지의 주체만 바뀌었을뿐이지 아무것도 달라진것이 없지 않느냐고....
그래도 저희국민들은 분노하고 며칠간 김동성선수와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기위해서 여러가지 갖은 노력을 기울이며 호응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윗분들은 무얼하고 있는 겁니까?
나라의 자존심을 모조리 뭉개버리는 당신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을 받아먹으면서 미국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가고 있단말입니까.
까짓 금메달 하나 못따는 거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슬픈건....
정말 열심히 싸운 김동성 선수를
미국의 언론들은 dirty player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이건 명예훼손입니다.
뭐에 절대로 비할수 없는 인격모독입니다.
누가 금메달을 땄건 못땄건 간에 우리의 정직한 플레이어인 김동성 선수가 라는 소리를 듣다니 이건 정말로 참지 못합니다.
많은 미국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한국을 욕하고 특히 김동성 선수를 비난하는 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위에 계신분들!!!!!
윗자리는 그냥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윗자리에 계신분들이 이런 때 힘을 쓰지 않는다면 언제 쓰실 겁니까?
이런 억울한 일 있을때 쓰라고 그 자리와 그자리의 힘을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온국민의 자존심을 대변하는 자리에 앉아계시다는 것을 위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금메달, 그거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김동성선수의 훼손되어버린 명예와 저 밑으로 추락해버린 저희 국민들의 자존심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제발...이제는 더이상 국민들을 마음아프게 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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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도 미국거 아닙니까? 이 전글에서 맥도날드, 던힐 등을 거론하며 국산품 애용을 주장하는 글이 있었는데 공감이 가더군요.우리 나라 사람들 정말 외국 제품 사는데 별로 인색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완전 불매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외국 제품을 살 때 우리나라 제품을 한번 더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품질은 어떡하냐구요? 품질 거론하다 금메달 뺏기지 않았습니까? 물론 제품의 품질 개발은 급선무겠지만 우리 나라 사람의 저력을 믿고 국산품을 애용하다 보면 모든 제품의 품질이 좋아지겠죠? 수입 담배,맥주,음료,패스트푸드.....흔히 우리가 접하는 이런 항목으로 나가는 외화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한번 쯤 생각해보셨습니까? 던힐이 한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영국 양주회사가 불경기에 한국의 수출 호조로 불황을 겪지 않는 현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는 일본에 뺏기고 제품은 미국에 뺏기고 도대체 우리는 몸만 한국인입니까. 이번 '김동성 사태'를 계기로 다시 한번 한민족이 단합해야겠습니다. 두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인 우리, 우리 제품 선호는 분명 우리 중 누구에게라도 그 수익이 돌아갑니다. 오노 같은 미국 사람에게 비싼 외화를 챙겨줘야겠습니까. 우리가 버리는 외화중 오노의 금메달 포상금으로 돌아가는 외화가 없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제발 이젠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백화점에서 비싼 수입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지금 현실이 김동성의 금메달을 미국에게 건네줬음을 다함께 반성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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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Sports의 Steve Mason이 김동성 선수 금메달 도난 사건에 대하여 정당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영어원문을 일부 번역하겠습니다.
우선 이 기자는, 오노의 헐리웃 액션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마치 "헤이, 나 아폴로 안톤 오노예요~ 나 이겨야 되요~!" 와 같았다고 합니다. ("Hey, I'm Apolo Anton Ohno! I'm supposed to win!")
그리고 김동성 선수가 1위로 들어오자, 관중석에서 partisan crowd(게릴라 관중?)이 온 힘과 열을 다해 야유를 보내었는데, 이 모습은 the ugliest of ugly Americans 즉, 최고로 추한 미국인의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동성선수가 크로스 트랙킹으로 실격당하는 순간 그 기자는 손에 들고 있던 포켓 사이즈 ISU 규칙책을 체크해 보았지만, 김동성 선수는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동성 선수가 한 유일한 부적절한 행동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미국인들을 실망시킨 일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000미터 결승에서 안현수 선수와 오노가 부딪혀 오노가 은메달을 따러 기어들어왔던 일을 상기하면, 이번에 김동성 선수가 홀대를 받는 것은 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역자 주-그러니까 한국에 대한 원한 정도로.. 보면 되겠죠.)
그리고 이탈리아의 파비오 카르타 선수가 오노를 총으로 쏴야 하겠다는 말을 하고, 실격이 부당하다고 말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성난 모습(네티즌 항의 등)을 이야기하고, KBS 앵커인 오영호씨(?) 얘기를 인용 합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메달에 미쳤는지를 medal-driven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나서 운동 선수들은 몇 순간의 영광들을 위해 자신들을 바치고 희생하고 훈련하며, 메달을 따든 안 따든 그들은 모두 승자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김동성은 첫번째로 들어왔으나 hometown call 즉 미국 홈 어드밴티지에 의해 금메달을 snatch 갈취 당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명예를 실추했다 라는 오영호 씨의 말을 인용합니다.
그러면서 경기장 내에서 사람들이 야유한 것은 김동성이 "악의 축" 국가라고 잘못 생각한 사람들 때문에 더 심했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부시가 말한 악의 축 국가는 북한 이란 이라크이며 남한은 미국의 동맹국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적어도, 오노와 주심휴이시, 그리고 ISU와 성난 미국 폭도들(mob)의 음모로 김동성 선수를 협잡하기 전까지는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가였다고 말합니다. (이젠 더이상 동맹국이 아니라고.. 즉 한국의 미움을 샀다는 소리죠..)
그러면서 500미터 경기에서 오노와 김동성이 같은 경기를 뛰게 된 것은 매우 적당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쇼트트랙은 정말 엽기적인(이상한? weird) 경기종목이라, 이제 겨우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룰이 고무줄 같아서..겠죠?) 이제 깨끗하고 논쟁거리 없는 레이스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면 너무 큰 부탁일까요? 라고 합니다.
아래는 원글의 링크를 붙입니다. 이 기자에게는 폭탄 메일 보내지 맙시다 :)
http://foxsports.lycos.com/content/view?contentId=3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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