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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11 |
| 분류 | TV |
| 등록일 | 2002/2/27(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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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카드] VAST TV USB 
출처 : pc사랑
바스트사의 USB 방식 TV 수신장치
바스트 TV USB
TV 수신카드로 널리 알려진 바스트사가 USB 포트에 꽂아서 쓰는 새로운 방식의 외장형 TV 수신장치를 내놓았다. PCI 슬롯에 꽂지 않아도 되고 외장형이라 외부 영상장치나 안테나를 연결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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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신카드는 완전히 PCI 방식으로 넘어간지 오래다. PCI 방식의 TV 수신카드는 버스 마스터링을 이용해 비디오카드 메모리에 바로 TV 화면 신호를 전달해서 VGA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PCI 주변장치가 넘쳐나면서 슬롯이나 IRQ 자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USB 방식의 주변장치다. USB는 하나의 IRQ로 여러 주변장치를 연결해 쓸 수 있고 설치가 쉬워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스트사가 새로 선보인 바스트 TV USB는 USB 포트에 꽂아 쓰는 외장형 TV 수신장치로서 종전의 TV 수신카드에서 불편했던 점을 해결한 상품이다. USB 포트만 있으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 등 어디에나 달아 TV를 볼 수 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덩치가 작아
바스트 TV USB의 케이스는 아이맥처럼 누드 컬러 스타일로 만들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장하다. 전원이 들어보면 램프가 켜지기 때문에 PC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기 쉽다. 전원은 USB 포트에서 직접 받아쓰기 때문에 따로 어댑터나 전원 케이블이 필요 없다.
바스트 TV USB는 가방은 물론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덩치가 작다. 휴대용 미니 TV 안테나를 함께 주기 때문에 노트북 PC와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서나 TV를 볼 수도 있다. 필자는 바스트 TV USB 인터넷 PC방에 가지고 가서 TV를 보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다. 이런 즐거움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TV 수신 프로그램은 바스트 TV PCI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디자인이 싹 바뀌었다. 여러 기능 단추를 잘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한눈에 이용법을 알 수 있고 풍선 도움말이 있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쓰기 쉽다. 기능 버튼을 확장하거나 축소해 화면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마음에 든다. 기능 단추를 확장하면 화면 캡처와 인터페이스 설정, 수신 해상도 바꾸기 등이 된다. 축소한 상태에서도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뜨는 단축 메뉴에서 모든 명령을 제어할 수 있다.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해
바스트 TV USB의 자랑거리는 역시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는 것이다. PC의 전원이 켜져 있어도 상관 없다. USB 포트에 꽂으면 윈도우즈가 바로 바스트 TV USB를 알아채고 드라이버 프로그램 찾는다. 드라이버는 처음 한번만 깔면 되고 다음부터는 꽂자마자 작동한다. 외장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TV 안테나나 유선 동축케이블과, VTR. 게임기 등을 연결하기 편하다. 연결 방법은 설명서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TV 수신장치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TV 화질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기본 창 모드에서 아주 깔끔한 화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체화면 크기로 볼 때는 화질이 조금 떨어진다. 이것은 USB의 전송 속도가 PCI보다 느리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으로서 USB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TV 수신 프로그램을 깔면 트레이에 'TV 예약 프로그램'이 등록된다. 여기서 채널과 시간을 입력하면 정한 시간에 TV가 켜진다. 여러 채널 보기는 해상도에 따라 9∼25개까지 된다.
캡처 능력 뛰어나고 재주 많아
바스트 TV USB는 캡처 능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 동영상과 정지화상은 TV의 소리만을 뽑아 녹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캡쳐를 할 때는 여러 비디오 압축 코덱 중에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 압축을 하지 않고 캡처하면 1초에 30프레임까지 잡을 수 있고, 압축하면 평균 25프레임 이상이 나온다. avi 포맷을 mpeg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함께 주기 때문에 캡처한 동영상을 바로 mpeg으로 압축해 비디오 CD로 만들 수 있다. 또 간단한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바스트 에디트도 들어있다.
PCI 방식의 TV 수신카드보다 화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USB 방식이라 설치가 쉽고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데스크탑 PC나 노트북 PC 어느 쪽에도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값: 17만원(부가세포함) --->현재2002.02 102000원
문의: 바스트 (02)702-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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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114: 케이블선 연결을 안하면 나오는채널이 없을 정도이네요... [03/04]
Ora114: 화면캡쳐는 어느정도 가능하군요. 320-240 으로 mpeg와 avi가 가능하구
요. 다시압축해서 용량이 줄여지고요.
단점은 초기화면이 약20초정도 입과 소리가 맞질 않군용...시간이 지나가
면 나중에는 소리가 맞아집니다... USB의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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