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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7
분류기타
등록일2004/9/18(토)
백업수기 공모전 당선작! 나만의 백업 노하우 대공개  

pcBee와 오우션테크놀러지 공동기획

백업수기 공모전 당선작! 나만의 백업 노하우 대공개

PC가 우리들 생활속 깊이 자리잡고 나서 PC는 우리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생활의 자산이 되었다. PC를 구성하고 있는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아마도 PC내부에 있는 데이터들일 것이다. 중요한 데이터들을 그냥 무신경하게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주위에 도사리고 있는 많은 위험요소에 데이터를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도 있다.  때늦은 후회는 이미 소용없게 된다. 중요한 데이터들은 평상시에 미리미리 백업해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에 pcBee 에서는 지난해 말 씨게이트 국내 지사대행인 오우션테크놀러지와 공동기획으로 하드디스크 데이터 백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업캠페인의 일환으로 PC의 소중한 자산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 보관 및 백업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업에 관련된 사연과 백업 노하우를 여러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지난 백업수기 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고, 그 중 선정된 5편 중에 가장 베스트로 선정되었던 2편의 데이터 백업수기를 다시 재정리해보았다.

데이터 백업수기 선정작 5편

1. 김동삼(power202)님의 ‘USB 2.0의 편리성으로 승부’
: USB 외장 케이스를 이용하여 편리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백업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2. 최석림(windkid)님의 ‘백업 및 편리한 사용을 위한 세팅 방법’
: 자신의 백업 방법을 따라하기 방식으로 구성하여 백업을 쉽고, 편리하게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해주었습니다.

3. 김태원(taewon2003) 님의 “ 어느 초보 개발자의 백업 전략 수립기”
: 개발자들이 간과해서는 안될 백업의 원칙을 잘 정리해서 제시해주었습니다.

4. 남한준(tahoe) 님의 “ 아들 현우의 모습 보관하기”
: 멀티미디어 파일의 백업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서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5. 김병곤(fharenhe) 님의 “ 백업도 종류에 따라 다르다”
: 백업이 반드시 필요한 개발자들 입정에서 초점을 맞추어 백업 방식을 제안해주었습니다.


김동삼(power202)님이 소개하는 나만의 백업 노하우!

"USB 외장 케이스를 이용하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편리하게 백업하자!"

컴퓨터와 동거동락을 하는 저는 백업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제일먼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바로 바로 백업을 하라는 겁니다!
게을러서 조금 있다 해야지 하면 그건 이미 때가 늦은 겁니다.

컴퓨터라는게 정말이지 알 수 없는 기계입니다.

방금 전까지 만해도 잘 되던 것이 재부팅만해도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 날라간다든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저 또한 그런 경우를 몇번 경험을 했습니다.

한숨만 푹푹 나오고 그 황당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중요한 데이터면 더욱 가슴이 쓰리고 그 후유증이 며칠을 갑니다. 식음을 전패해가며 몇날 몇일을 복구 하느라 다른 일도 못하고 여러모로 손해가 심합니다.

 이것만은 꼭 지키자! 김동삼님의 기본 백업 수칙!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은 절대 하나로 사용하지 말지어다!

요즘 대기업 브랜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파티션 구조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단일 파티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더더욱!

단일 파티션이기에 C드라이브(C:)모든 데이터을 저장하는데 어느 순간 파티션이 지워진다든가 윈도우가 부팅이 안되면 초보자들은 C드라이브를 포맷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모든 데이터을 날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컴퓨터을 대해 좀 아시는 분들은 절대 하드디스크을 단일 파티션으로 사용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드디스크을 구입하면 무조건 파티션을 2개나 3개로 나눕니다. 데이터 관리하기도 편하고 특히 조각모음 할 때 용량이 작게 나누어져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

여러 개 하드디스크에서 사용하는 드라이브명이 뒤죽박죽 @,@
여러 개의 하드을 장착해서 사용할 경우 드라이브명이 뒤죽박죽이되어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파티션을 나눌때 C드라이브(C:) 하드만 엑티브 파티션으로 잡으시고 나머지 하드들은 확장 파티션부터 잡으시면 하드디스크의 드라이브 명이 장착된 순서대로 나란히 배열이 되어 사용하기가 무척 편합니다. ^^

GHOST 백업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드라이브를 백업해놓자!
또한 파티션을 나누고 C드라이브에는 절대 운영체제와 꼭 필요한 프로그램외에는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GHOST와 같은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복구용 시디을 만들어 보관해둡니다.

나중에 윈도우가 부팅이 안되거나 프로그램이 깨졌을 때, 바로 복구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무척 편합니다. ^^

 백업장비를 활용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효율적인 백업하기

백업장비활용 변천사1. CD-Writer 로 백업 데이터 구워버리기!
요즘은 CD-Writer 가 보편화되어 CD에 백업하면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CD에 담는 것도 제가 게을러서인지 여간 해서는 실천이 잘 안됩니다. CD에는 용량이 한계가 있어 백업하는데 무척 불편합니다.

작은 데이터라면 상관없지만 대용량파일 저장하는 데는 하드디스크 이상 좋은게 없습니다.
특히 백업할 데이터가 많으면 더욱 더 손이 가질 않죠..
레코더를 사용하시는 여러분들 중에는 동감하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백업장비활용 변천사2. 하드랙으로 고정시켜 데이터를 백업용 하드디스크로 저장하기!

전에는 하드랙을 장착해서 백업전용으로만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빼려고 컴퓨터를 뜯을 필요도 없고 같은 종류의 하드랙을 사용하면 이것저것 원하는 하드디스크를 그때그때 끼워 사용할 수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방법도 무척 불편하고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도 힘듭니다. 왠지 안정성도 떨어지고요..

백업장비활용 변천사3. USB 2.0 외장 하드케이스로 유동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기!

그래서 저는 요즘 USB2.0지원하는 외장 하드케이스을 구입해 시게이트 80GB을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정말이지 제가 사용해본 백업용으로는 USB2.0외장형으로 하는 것 이상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편하고, 속도도 빠르고 여러모로 만족하며 사용 중 입니다.

또한 최신 메인보드에선 도스에서도 USB 장치을 인식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합니다.
제일 추천하고 싶은 백업장치 중 하나입니다.^^

백업방법은, 메인 하드디스크에는 작업하는 원본을 두고 대부분 USB2.0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2차로 백업합니다. 그렇지만 USB2.0외장형도 하드디스크라 100% 믿을 수 없어 정말 중요하다 싶은 건 다시 시디로 구워 놓습니다. 따끈따끈 하게요..^.^;;

요즘은, 하드디스크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적고, 백업용으로는 그만입니다.

 최석림 (windkid)님이 소개하는 나만의 백업 노하우!

“백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설정하는 구체적인 Setting방법 대공개!~* '

아마 컴퓨터를 사서 사용을 안하고 그냥 그대로 둔다면 백업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터넷만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자주 가는 즐겨찾기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하겠지요. 아마 컴퓨터를 2년 이상 사용해보셨다면 어느 날 갑자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컴퓨터의 작동불능으로 자신의 데이터들을 복구할 수 없게 되는 것을 경험들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백업의 필요성 및 중요성, 활용성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께서 이미 설명을 해주셨기에, 저는 실제 백업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백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설정방법에 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 준비과정

1. 기본적인 설정내용

○ 파티션은 절대 2개 이상으로 나눈다. (추천 : 4개정도)

○ 레지스트리를 편집한다.

○ 파일관리를 위해서 여러 가지 분류로 폴더를 만들어 둔다. 예) MP3, 게임, 유틸 등등..

 

이상의 3가지 원칙으로 백업을 쉽게 하기 위한 설정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 필요한 장비 및 프로그램

○ CD-RW 또는 100Mbyte이상을 저장 할 수 있는 저장장치 (필수, 단 백업용량이 적은 사람은 권장)
○ USB드라이브 같은 소형이면서 빠른 저장속도의 소형저장장치(권장)

○ OS에 내장되어 있는 Regedit(필수, 레지스트리편집기)

○ 기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치

※ 설정방법

1. 파티션 나누기 작업

파티션은 2개 이상으로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2개일 경우는 OS용 파티션 한 개와 Data용 파티션 이렇게 되겠지요? (※.파티션은 최소 4개를 나눌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4개의 파티션을 나누었을 때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로 설명을 계속하겠습니다.

○ 첫 번째 파티션 : 사용용도는 부팅 시 필요한 기본적인 시스템파일들이 들어가니 최소 8메가 이상이면 됩니다. 추천 512M이상(부팅및 스왑 파일용 파티션으로 활용을 하면 됩니다.) 참고로, 윈도우2000 사용자 분은 최소 250메가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서비스팩 설치시 첫 번째 파티션 용량이 이 정도가 필수이기 때문에..!

○ 두 번째 파티션 : OS가 설치될 파티션입니다. 윈도우98, ME 설치는 약 2G정도, 윈도우2000과 XP는 약 4G이상. 추천 6G~10G정도

※ 윈도우 98, ME와 2K,XP두 종류의 OS를 설치 할려면 두 번째 파티션에 98,ME로 하시고 세번째 파티션에 2K나 XP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 세번째 파티션 : OS에서 사용되는 사용자 데이터 보관 및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 저장소. 용량은 4G이상, 추천 10G이상, 사용자의 파일들이 많을 시에는 더 많이 설정해야 합니다.

○ 네번째 파티션 : 프로그램이 설치될 파티션.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기본 설치 파티션으로 변경가능 (다음 장에 설명) 나머지용량은? 가장 많아야 겠지요..^^

이상 기본적인 파티션 나누는 방식입니다. 물론 위의 방법을 꼭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위의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 OS설치 및 프로그램 설치

지금부터는 OS및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야 합니다. 설치 시 유의점만 기록을 하겠습니다.

◎ 윈도우 98, ME설치 시 설치 위치를 기본으로 하지 마시고, 필히 두 번째 파티션인 D드라이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예d:windows)

◎ 윈도우 2K, XP설치 시 두 번째 파티션으로 설정하셔야 합니다.(여기서도 주로 D드라이브로 나옵니다. 아닌 경우도 있고요 ^^;)

◎ 프로그램 특성별로 OS가 설치된 파티션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와 네번째 파티션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를 구분하여 설치를 해야 합니다.

예) 한글 97같이 프로그램폴더만 남아 있으면 OS를 재설치하여도 바로 실행이 가능한 것은 네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MS오피스 같이 윈도우 설치된 폴더에 특정 파일을 복사하고, 레지스트리에도 특정한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OS파티션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세부적인 세팅의 시작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데이터정리 및 백업을 편하게 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캡쳐 화면으로 따로 설명을 합니다.)

◎ 윈도우2K와 XP에서 사용자 정보(내문서, 즐겨찾기 등)의 폴더를 기본인 OS설치폴더에서 세번째 파티션인 데이터 보관용 파티션으로 이동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OS파티션에 문제가 생겨서 재설치를 해도 사용자 데이터는 다른 파티션에 있기 때문에 OS설치 후 레지스트리에서 사용자정보 폴더의 위치를 수정하면 끝이 납니다.

예) regedit를 실행시킨 후에
내 컴퓨터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ProfileList
의 경로로 이동하면, S-1-이런 식의 키 값이 있습니다.

여기서 숫자로 길게 나온 부분을 클릭해보면 오른쪽에 ProfileImagePath 라는 부분에

 %SystemDrive%Documents and SettingsLocalService 이런 식의 값을 가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더블 클릭해서 세번째 파티션의 특정 폴더로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필자는 %UserDrive%User DataChung 로 되어 잇습니다. 저기서 %UserDrive%부분은 또 따로
설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냥 E:Userdata사용자이름 으로 하시면 되겠지요 ^^;

◎ 프로그램 설치시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C:Program Files.. 을 원하는 파티션 폴더로 설정을 변경합니다.  Regedit를 실행 후,

내컴퓨터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에 가시면 ProgramFilesDir=D:Program Files 부분을 원하는 파티션과 폴더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 사용자폴더에서 SendTo (위의 레지스트리 편집에선, O:User DataChungSendTo 위치) 라는 폴더에 자신이 분류한 폴더의 바로가기를 만들어 둡니다. 그러면 아래의 그림처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통한 보내기 메뉴에 원하는 폴더가 생깁니다.

자신의 파일을 분류할 수 있는 폴더를 세 번째 파티션(사용자 데이타용)에 만들어두고 사용하면 편합니다.

*참고로 SendTo라는 폴더는 숨겨져 있는 폴더입니다. 숨겨져 있는 폴더 보기옵션을 주신 후 사용하시거나, 사용자 폴더까지 가신 다음에 주소부분의 마지막에 SendTo 를 직접 쳐셔야 합니다.

* 네트워크환경을 통하여 다른 컴퓨터에 있는 폴더도 이 방법이 사용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세팅하기는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 설치 후 또는 지금이라도 한번만 해두면 무척 편하겠지요?
참고로 윈도우 XP와 2K둘다 위의 방법은 거의 똑같습니다. 98이나 ME도 사용자 데이터부분 설정은 좀 틀리고 나머지 부분은 거의 똑같습니다.

4. 백업하기와 복구하기
① 위의 방법대로 세팅 한 후에 백업은 기본적으로 CD-RW로 백업을 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데이타용 파티션과 세팅하기 3번의 3번째에 있는 부분을 활용하면 쉽게 정리및 백업이 되겠지요?

② 백업 시 사용자 폴더에서 "바탕화면", "즐겨찾기", "SendTo", "Application Data" 이 부분을 백업을 꼭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SendTo", "Application Data"는 숨겨져 있는 폴더이기 때문에 폴더옵션에서 숨겨진 파일및 폴더보기를 하시고 백업하셔야 합니다.

③ OS만 재설치하였을 때에는 세팅하기의 3번째의 첫 번째 세팅만 하신 후 리부팅을 하시면 나머지 부분은 기존의 정보를 그대로 살려서 사용을 합니다.(사용자 파티션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윈도우98, ME는 어쩔 수 없이 세팅하기 전부를 하셔야 합니다.

④ 모든 파티션의 재설치를 하셨다면 세팅하기의 2번째까지만 하신 다음에 위에 백업해둔 폴더를 복구하시고, 세팅하기의 3번째의 첫 번째만 설정 하신 후에 리부팅 하시면 두 번째와 세 번째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집니다 ^^;

** 만약 USB드라이브를 가지고 계신다면 사용자의 즐겨찾기와 같은 부분을 regedit를 이용해서 USB드라이브로 세팅 한다면 아주 편하겠지요?

이상으로 필자의 백업하는 기법(?)을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끝을 내고서도 왠지 무엇인가 많이 빼먹은듯한 느낌이 생기네요. 만약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2K와 XP활용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서술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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