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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4/26(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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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건강하게 돈벌기  2001년에는 한해에는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에 따라 국내경기 회복이 지연되었고,수출 급감,소비심리 위축.미국 테러전쟁,아르헨티나 사태와 환율파동,일본 엔화의 약세로 인한 국제 경기가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1월2일 임오년 첫 증시개장에서 종합주가가 31.25포인트나 오르면서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던 주식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샀기 때문입니다.
미국증시도 올해 첫 개장에서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면서 조심스럽게 경기의 바닥을 쳤다는 조심스런 관측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 2002년 증시 전망에 관해서 각계에서는 어떤 전망을 내놓았을까요?
국내 다른 경제연구소들도 최근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상향조정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당초 발표한 2.9%에서 3.7%로 성장률을 올려잡았고 한국경제연구원과 KDI도 성장률을 상향조정했습니다.
저금리 정책 그리고 재정확대 정책이 다소 효과를 나타내면서 내년 경제는 예상했던 것보다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입니다.
해비가 준비한 2002년 증시전망 자료를 보면서 여러분들도 함께 올한해 증시를 예측해보시길 바랍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적 예언자로 관심을 끌어온 바이런 위언이 올해도 잊지 않고 "10대 예측"을 내놔 투자자들에게 흥미를 끄는데 그의 적중률은 정평이 나있다고 하네요.
우선 삼성 경제 연구소에서 내놓은 2002년 10대 트렌드 중에 일부와 위언의 예측한 10대 뉴스를 보시죠.
《 2002년 국내 TREND 》
□ 2002년에는 국제적으로는 테러전쟁 이후의 질서재편, 국내에서는 국정리더십 약화와 정책 혼선이 예상됨
- 미 테러사태 이후 국제질서가 불투명해지고 신흥시장 불안, 유로화 출범 및 엔촵위안화 요동 등으로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이 커짐
- 새로운 북미, 북일 관계의 모색 역시 불안요인이며 대선을 앞두고 남북관계 교착과 경협 위축이 예상됨
- 양대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경제 논리보다 정책논리가 우선되는 등 정치불안정과 경제정책 혼선이 우려됨
□ 우리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2002년에도 계속되고 구조조정에 따른 취업난이 가중
- 수출과 내수가 점차 회복되지만 V자형의 급격한 회복은 기대난
·월드컵 개최를 전후하여 사회분위기가 일시 고조되겠지만 본격적 경기활성화로 연결될지는 미지수
- 기업 구조조정의 지속과 경력사원 선호로 특히 청년실업 문제가 대두
□ 전세계적 경쟁이 확산되면서 산업구조의 재편과 구조조정이 가속
- IT응용기술의 확산에 따른 디지털 컨버전스, 전통산업촵신산업간 융합, 온촵오프라인 통합이 발생하며 산업간 경계가 약화
- 국내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국내기업은 중국진출을 강화하는 등 세계경영을 전개
- 외국계 금융기관의 영향력이 커지고 겸업화촵대형화 등 금융산업 재편이 지속
- 개방과 공급과잉으로 농업기반이 침하하는 가운데 벤처 싹이 자라남
□ 경기침체, 경쟁격화, 구조조정 등으로 사회전반에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는 한편, 반일생활권 시대의 개막, 주5일제 도입과 여가문화 확산 등의 상반된 모습도 나타남
- 개인, 기업, 산업, 지역들에 있어 성과와 소득의 격차가 확대
·마찰적 실업이 증가하고 생태적 진화에 뒤처지는 경제주체들은 만회가 한층 어려워짐
- 도로망 확충에 따라 반일 생활권시대가 개막되고 주5일제 도입으로 새로운 여가문화가 빠르게 확산
□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 적응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형성되는 긍정적 모습도 예상됨
- 한국경제는 역동성, 신축성,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므로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응하고 신산업 개척을 모색할 것임
(삼성 경제 연구원 출처)
《 위언이 예측한 올 10대 뉴스 》
◈ 미국에서 대형 테러참사는 없을 것이다. 오스마 빈 라덴의 조직 알 카에다가 미국을 상대로 벌인 노력들이 무위로 끝난 상태며,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단발적인 적대 행위는 있을 수 있어도 더 이상의 대규모 참사는 없을 것이다.
◈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사임할 것이다. 미 경제의 회복 신호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초반의 회복세는 재고 축적에 힘입은 것으로 오래 가기는 힘들다. 비용증가와 구매력 약화로 기업 실적은 계속 악화될 것이며, 경제는 다시 침체로 빠져들 것이다. 지난해 11차례 금리를 인하했던 그린스펀 의장은 "이제 이 정도면 충분해"는 말과 함께 15년간 지켜온 권좌에서 물러설 것이다.
◈ 미국 증시가 S%P 500 지수 기준으로 3년 연속 하락, 올해도 채권 수익률이 주가 수익률을 앞지를 것이다. 현재 S&P500 지수는 지난해 11월 말에 기록한 3년래 최저치에서 21% 상승한 상태로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나스닥 지수는 44% 이상 급등한 상태.
◈ 미국 민주당이 상하 양원의 다수당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올 11월 중간 선거에서는 국민들은 경제를 침체에서 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민주당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 일본 경제의 침체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사퇴로 이어질 것이다. 일본 경제는 침체를 지속할 것이다.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돌파하고 닛케이 평균주가가 8000엔선 아래로 주저앉으면서 고이즈미 총리는 사퇴를 결심할 것이다.
◈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은 없을테지만, 유가는 배럴당 30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다.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사찰 요구를 받아들이지는 않겠지만, 매파가 득세하긴 힘들 것이다. 현재 21달러대에 머물고 있는 유가는 감산과 석유수요 회복과 맞물리면서 30달러 위로 급등할 것이다.
◈ 하이테크와 텔레콤 업계의 주문이 회복세를 띌 것이다. 그 동안의 재고 감소와 모범 기업들의 제품 혁신에 힘입은 장비 주문 확대로 하이테크와 텔레콤 산업이 숨통을 트게 될 것이다. 고평가 상태인 신참들은 다시 선배들 앞에 무릎을 꿇을 전망이다. 루슨트 테크놀러지, 노텔 네트웍스, JDS 유니페이스가 주목된다.
◈ 여행객이 다시 늘면서 항공, 호텔 등 관련주들이 빛을 볼 것이다. 테러리즘에 대한 공포가 희미해지면서 모두가 여행을 재개하고 항공 요금도 다시 오를 것이다.
◈ 연금 부담이 블루칩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것이다.
◈ 러시아는 2년째 신흥시장국의 떠오르는 별이 될 것이다.
전용선으로 인한 인터넷의 보급화로 사이버 주식 거래자가 주식 이용자의 70%에 이른다고 합니다.
IMF이후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또 한번쯤은 주식에 관해서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을듯 싶은데요.
개인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는 섣부른 투자보다는 경제의 흐름과 신중한 투자 방법을 모색한후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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