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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11 |
| 등록일 | 2002/7/4(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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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리콜 실시 건설교통부는 뉴 그랜저XG(LPG)와 뉴 EF쏘나타 자동차 1832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 해당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에서 자발적인 리콜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 그랜저XG의 경우 기화기의 하부에 장착된 타르 배출용 밸브 레버가 무리하게 작동될 경우 LPG가 유출될 우려가 있으며, 뉴 EF쏘나타는 앞문을 세게 닫으면 충격으로 좌·우 에어백이 임의로 작동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 그랜저XG는 지난 3월 9일부터 5월 2일까지 생산된 1340대, 뉴 EF쏘나타는 2000년 9월 19일부터 지난 2월 7일까지 생산된 492대가 리콜 대상이며, 지난 1일부터 1년간 전국의 현대자동차 직영A/S센터 또는 지정정비공장에서 무료로 해당 부품을 교환해준다.
문의: 080-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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