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 스타일변신-통일감이 있는 편안한 분위기 
지은 지 15년 된 침실. 마감재는 곰팡이가 피어 어둡고 칙칙했고, 가구는 유행에 뒤떨어져 있었다. 또한 창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사방은 가구가 꽉 들어차 답답했다.
이러한 공간을 미니멀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 깔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구, 마감재, 소품 등을 모두 미니멀 스타일로 통일함으로써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 기존 침대의 매트리스는 재활용하고, 침대와 협탁 세트만 미니멀 스타일로 교체하여 분위기를 바꾸었다. 협탁은 바퀴가 달려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볼 때 간이 테이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 침대 위쪽으로는 스틸 소재로 만든 간접 조명이 있다. 조명의 빛은 미니멀 공간의 단조로움과 차가움을 아늑함으로 바꾸어 준다. 또한 액자나 소품을 장식할 수 있는 장식선반으로도 활용 할수 있다.
3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화장대. 아래쪽에 서랍을 제작하여 수납의 기능도 부여하였다.
4 침실 앞쪽에 있던 발코니를 터서 공간을 넓히고 양쪽 벽면에 아이디어 공간을 만들었다. 그 중 한쪽 벽면은 장식장겸 유리 선반으로 꾸민 수납장과 장식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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