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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10 |
| 분류 | 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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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증차·일부 노선조정 운행 10월 1일부터 시행, 용원·청안지역 3대 증차
산업도로변 등 노선확대, 시민 교통편의 도모
진해시는 속천을 기점으로 용원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산업도로변과 여좌동 등 일부지역의 불합리한 버스노선을 대폭 조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내버스 증차와 더불어 노선이 신설되는 용원·안골 등 웅동2동지역은 녹산공단과 신항만 배후단지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계속적인 인구증가가 이루어진 지역으로 그동안 105번 시내버스와 부산방면 시외버스만이 15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되어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
또한 107번 단일노선지역인 산업도로변과 학교밀집지역인 여좌동, 날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풍호동 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동부지역인 행암과 수치·웅천지역에 대해서도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함으로써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내버스 노선신설·조정안에 따르면 속천에서 용원을 잇는 115번 시내버스노선이 신설되고, 105번 시내버스 2대를 증차해 북원R 여좌동을 경유 용원·청안동 아파트단지를 거쳐 종점인 용원까지 운행하게 되며 또한 101, 102, 103번 시내버스도 기존의 운행노선에서 풍호동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암·수치(17회운행) 그리고 산업도로변과 웅천 와성입구 등을 경유 또는 연장 운행하게 된다.
그리고 시는 시내버스 노선신설 및 조정에 따른 용원 회차지 포장공사와 용원·풍림지역 아파트의 정류소 이설 등 시행에 앞서 사전 운행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교통시설물개선으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호기 7개소와 경보등 1개소, 횡단보도 투광기 10개소, 버스 승강장 5개소를 설치하고 차선도색과 도로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주택가 이면도로가 불법 점유되어 도로본래의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해 「내집 주차장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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