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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틴파워골드멤버(Austin Powers in Goldmember)--영화소개  감독 제이 로치
출연 마이크 마이어스 , 비욘세 놀즈 , 마이클 케인 , 마이클 욕 , 세스 그린 , 로버트 와그너
개봉 2002/11/15
등급 15세 이상
시간 94 분
장르 코미디
스파이 업계 최고의 비밀요원이 뜬다!
스파이 업계 최고의 비밀요원 오스틴 파워는 세계 정복의 야심에 헛물만 켜온 닥터 이블을 상대로 오늘도 맹활약중이다. 번번이 오스틴 파워에게 당한 닥터 이블 일행은 필사의 반격을 위해 골드멤버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해 더욱 막강해진다. 그리고 오스틴 파워를 없애야 세계 정복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닥터 이블은 눈 안의 가시 같은 존재인 오스틴 파워를 제거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데...
첫 번째 오스틴 파워의 아버지 나이젤 파워를 납치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 작전명 ‘Preparation H'. H 작전이란 바로 인공위성을 이용해 남극의 얼음을 녹여 지구를 물에 잠기게 하는 것. 초대형 잠수정까지 준비한 닥터 이블의 지구 정복 야욕은 더욱 치밀해지는데... 이에 오스틴 파워는 골드멤버와 닥터이블을 체포하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FBI 정예요원 폭시 클레오파트라와 팀을 이루고 전 세계를 무대로 시공간을 초월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첫 15분을 놓치면 평생 후회 ! 영화 사상 최고의 깜짝 오프닝!
톰 크루즈, 기네스 펠트로, 스티븐 스필버그,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빈 스페이시, 존 트라볼타, 데니 드 비토 등... 한 영화에서는 도저히 만날 수도, 만나본 적도 없는 헐리웃 최고 몸값의 스타들이 <오스틴 파워:골드멤버>를 위해 자진해서 뭉쳤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모두 자신의 이미지조차 생각 안하며 철저하게 망가진 것. 톰 크루즈의 처음 보는 모습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덤블링 묘기, 아카데미가 탐낼만한 케빈 스페이시의 연기 변신까지 살펴보면 이들이 진정 헐리웃 특A급 스타이며 , <쥬라기 공원>등을 만든 감독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 꼭 한번 출연해 보고싶었다는 톰 쿠르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뮤직 비디오 촬영조차 늦춰가며 깜짝 까메오로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세계 흥행 몽땅 1위 블록버스터 코믹액션쇼!
<오스틴 파워:골드 멤버>는 지난 7월 26일 미국 개봉과 동시에 전미 흥행 1위는 물론 영국, 일본, 호주의 박스오피스 첫머리를 장식했다. 미국 개봉 시에는 전미흥행 2억불을 넘으며 역대 7월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비롯, <반지의 제왕>, <러시아워2>의 제작사인 뉴라인 시네마 개봉 영화사상 최대의 히트작으로 기록되었다. 언론들의 찬사도 이어졌는데 훨씬 담백해진 블록버스터급 코믹액션이라는 평. 영국에서 있었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는 세계 언론들의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마디로 시리즈 최강의 파워업 블록버스터인 샘.
전편을 뛰어 넘는 <오스틴 파워:골드멤버>만의 막강한? 파워?를 위해서는 그간의 노골적인 유머코드를 떠나 훨씬 담백하고 신선한 이미지에 걸맞는, 그러면서도 스토리에 끌려가지 않는 발랄한 캐릭터가 필요했다. 21살의 어린 나이로 이미 두 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발매한 '데스티니즈 차일드'의 리더 비욘세 놀즈는 <오스틴 파워:골드멤버>의 기획단계서부터 캐스팅 0순위에 올라있던 인물. 21살의 어린 나이로 빌보드 정상에 선 비욘세 놀즈는 톱스타의 당당함과 능숙한 연기력으로 1, 2편의 여주인공들을 넘어서는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배역에 녹아드는 그녀의 매력적인 능숙함은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써 그녀의 행보가 궁금해지게 만든다.
기름기는 쫙 빼고 재미는 3배로 급상승!
<오스틴 파워:골드멤버>가 전 세계 박스 오피스를 강타할 수 있었던 핵심요소는 바로 기름기 빠진 담백한 유머와 블록버스터로 무장한 코믹액션의 재미 급상승에 있다. 특히 과도한 섹시함의 컨셉을 벗어 던짐으로써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로 재 탄생되었다. 새로운 적과 또한 새로운 친구의 등장이라는 신선한 소재, 그리고 <스타워즈>, <007> 등의 페러디 또한 빠질 수 없는 볼거리. 특히 미국 개봉 시에는 <트리플 X>의 광고를 페러디함으로써 <오스틴 파워:골드멤버>의 아찔한 패러디 정신은 또 한번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헌덕: 영화로서 제작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11/2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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