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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공익요원의 특수 임무 <특징> 이들은 계급도 군번도 이름표도 없는 특이한 녹색 복장으로 위장하고 다니며 군인도 민간인도 아닌것이 도대체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특수집단이다. <임무> ▲우편집배요원 - 이들은 평상시에는 우편집배 업무를 하다가 전시에는 적들이 어느 오지에 있든 적의 주소로 폭탄소포를 가지고 가서 직접 전달한다고 알려져 있는 전설적인 인물들이다. ▲주차단속요원 - 평상시에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춘 채 주차단속에 전념하지만 전시가 되면 대형 주차딱지 한무더리를 들고 적의 전차, 장갑차, 항공기, 더 나아가 잠수함에까지도 발급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주차딱지를 붙임으로써 이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산악요원 - 평상시에는 아무도 모르는 깊은 산속에 콕 박혀 (이곳을 혹자는 '비트'라고 함) 몇날 며칠간 라면과 수주 만을 먹으며 고스톱을 쳐대는 정말 무서운 특수요원들이다. 이들은 상관 (공무원 아저씨)이 어쩧게 찾든 들키지 않고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동물과같은 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공익요원 임무는 더 있으나 워낙 베일에 싸여 있어 알려진 건 별로 없다. ◎컴퓨터 시대 주기도문 하드 디스크에 계시는 우리 프로그램이여! 패스워드를 거룩하게 하옵시고 운영체제에 임하옵시며, 명령이 모니터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프린터에서도 이루어지게 힐지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자료를 주시옵고 우리가 그로그램의 에러를 용서한 것과 같이 우리의 죄도 사하여 주옵고, 우리를 바이러스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불시의 정전에서 구하옵소서! 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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