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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품벼룩장터 10월31일 개장  문화의 거리에 중고품 교환 및 판매진해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남숙)에서는 자원절약과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근검절약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달 31일 문화의 거리에서 중고용품 직거래하는 "중고품 벼룩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동별 부녀회별로 코너를 마련하여 의류, 넥타이, 가방, 신발, 완구, 도서, 생활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 및 염가판매 한다. 또한 이날 벼룩장터에 부대행사로 새마을 문고 진해지부(지부장 이석만)에서는 알뜰도서 교환시장과 알뜰식당 운영,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각 가정에 사장되어 있는 책을 가져오면 1인 3권에 한하여 교환해 갈 수 있다. 이번 벼룩장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난해 개최한 중고품 벼룩장터 행사에서는 1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의류 및 완구류 등 2만1천여점이 출품되어 이중 6천여점이 판매되어 4백여만원의 판매수입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든 시민이 개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데 문의는 진해시 환경보호과(☎548-2164)또는 새마을운동 진해시지회(☎542-8625)로 하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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